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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악마의 게임은 한번 접하면 절대 빠져나올수 없는 악마의 게임들의 본좌이다. 디시인사이드 고전게임 갤러리에서 선정된것으로, 세계적으로 인지도와 판매량이 높으며 팬 역시 많은 시리즈들이다.

특징[]

  • 모든 게임의 공통적인 사항이지만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게임들이다.
  • 전부 다 시뮬레이션 장르이다. 장르의 특성상 수많은 종류의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이며 모드 같은 커스텀 기능 등을 활용하기 좋기 때문이다.
  • 진입 장벽 자체는 일반적인 액션 게임들보다 높지만, 다른 시뮬레이션 게임보다는 낮다.

목록[]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

틀:본문 마약 중독자가 문명을 접하고서는 마약을 끊고 문명 중독이 됐다는 우스갯소리가 진짜인 것만 같은 게임이다. 시드 마이이어의 문명은 나머지 두개에 비해 접근성이 월등히 낮다는 장점이자 단점이 있어서 더욱 악랄하다. 기본적인 플레이 방법은 자신과 상대의 문명과 경쟁을 하는 것인데 듣기만 하면 뭐가 재밌나 싶겠지만 실제로 해보면 이와 다르다. 자신의 문명과 타인의 문명사이 경쟁하는 턴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초반의 선택이 후반을 망하게 하는 결과를 내고 끝나면서 땅을 치며 후회하다가 또 다시 플레이를 하는 그런 게임이다. 엔딩이 있지만 엔딩 이후 계속해서 플레이가 가능한데 DLC와 모드까지 깔면 정말 수도없이 범위가 넓어지고 점점 막장이 된다. 거기에 멀티플레이를 해서 우정을 파괴하거나 우정을 돈독히 하는 것도 재미있다. 시드 마이어심시티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지만 정설은 보드 게임이 원조라고 보는 것인데 이 후에 이 게임의 영향을 받은 게임도 속속히 탄생중이다.

풋볼 매니저[]

약칭은 FM. 플레이어가 축구 구단의 감독이 되고 선수를 키우는 게임이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축구를 싫어하는 사람이 이걸보고 축구에 빠졌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유명한 게임. 실제로 남성잡지인 GQ에서 20대에 해서는 안될 것 1위에 마약, 2위를 FM으로 뽑았기도 했다. [1] 또한 제작자들에게 영국 왕실에서 훈장을 수여했을 정도로 파급력과 인기가 엄청나다. [2]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약칭은 HOMM이며 고갤에서는 같은 회사의 마이트 앤 매직의 전설적인 기계번역 왈도체를 기리는(?) 마음으로 영웅 왈도전이라고도 부른다. 성을 증축하여 병력을 생산하고 지도를 탐험하는 형식의 게임으로 보드 게임과 체스, 전략 시뮬레이션과 판타지를 적절히 결합한 게임으로 불린다. 국내에서는 위의 두개에 비해서 인지도 자체는 낮지만, 역시 유명한 시리즈인지라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악마의 게임이 되기 쉬운 장르[]

  • 온라인 게임: 특성상 무한 반복이 가능하지만, 컨텐츠가 부족하고 반복 위주라면 악마의 게임이 되기 어렵다. EVE 온라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팀 포트리스 2,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등이 이 분야에서 유명하다.
    • AOS 게임: RTS 열풍이 저물고 떠오르는 장르. 리그 오브 레전드도타 2 같은 AOS 폐인들의 명성 역시 유명하다.
  • 시뮬레이션 게임: 언급했듯이 수많은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기에 빠져든다면 수십시간 플레이는 기본이 된다.
  • 오픈월드 게임: 컨텐츠가 방대하다면 악마의 게임이 되기 쉽지만, 그 컨텐츠 만들기가 어렵다는게 문제. 폴아웃, 엘더스크롤, GTA 등이 유명하다.
  • 샌드박스 게임: 그 중에서도 생존게임 장르의 샌드박스 게임일 경우 그렇다. 생존 방식의 자유도가 높기에 역시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마인크래프트가 이 분야의 본좌.
  • 롤플레잉 게임: 노가다, 노가다, 노가다이다보니 이 장르의 유명한 게임들은 거의 다 악마의 게임으로 불린다.
  1. <nowiki>[기획</nowiki>"풀레코 안녕?" 월드컵, 모바일 게임과 함께 삼바보다 화끈하게 즐기기( GQ가 뽑은 "20대에 해선 안될 것"(인벤, 2014.6.3.)]
  2. <nowiki>[게임 바로보기①</nowiki>해외 게임 개발자는 훈장 받는데…국내는?(ZD넷 코리아, 2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