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의 저주는 게임들이 3탄에서는 졸작들이 많이 나와서 3만 되면 망한다고 해서 생겨난 단어이다. 원조는 SNK에서 3편이 나오면 죄다 쓰레기 게임이 된다에서 유래했다. 보통 1편에서 게임이 공개되어 발전 가능성이 보이고 2편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하여 높은 판매량을 뽑아내는데, 억지로 3편을 만들다가 이런 저주가 생긴 경우가 많다.
사례[]
- SNK의 몇몇 게임들: 아랑전설 3, 사무라이 스피리츠 잔쿠로 무쌍검, 용호의 권 외전, KOF 96가 여기에 해당되며 3의 저주란 말이 생기게 된 직접적인 원인이자 회사 재정을 위태롭게 한 게임들이다.
- 둠3: 게임 자체의 퀄리티는 둠시리즈 답게 높았다. 문제는 경쟁작의 클라스가..
- 데드 스페이스 3: 호러 게임의 정체성 논란
- 디아블로 3: 똥 3라고 불렸으며 그 난리에 비해서 GOTY를 하나도 못받았다. 지금은 그럭저럭 괜찮다는 평도 있다.
- 킬존 3: 킬존 2에 비해 흥행은 실패했다.
- 스트롱홀드 3: 1이나 2에 비하면 상당히 실망했단 평가도 많고, 베다위키에서는 아예 쓰레기 게임이라 평가한다.
- 포스탈 3
- 로스트플래닛 3: 게임메카에서는 전략과 액션이 실종된 그냥 슈팅 게임이라고 혹평했다.
- 놈 3: 게임빌에서 가장 많이 비판받는 작품 중 하나.
- 매스이펙트 3: 게임성자체는 그저그렇다 쳐도 엔딩때문에 욕먹었다.
- 뿌요뿌요 SUN: SUN뿌요의 호불호로 인하여 판매량 하락등의 악재를 겪고, 회사가 급격하게 어려워졌다.
- F.E.A.R.3: 작품 자체가 사족이란 의견이 많았고, 호러 게임으로서의 완성도 평가도 좋지 못하다.
- 배트맨: 아캄 오리진: 버그와 우려먹기로 비판을 많이 받았다. 그러나 바로 후속작이 더 평가를 말아먹었다.
- 보더랜드 프리시퀄: 보더랜드 2에 비해서 발전이 많이 없고 가격이 비싸 욕을 먹고 있다. 덕분에 정가+시즌패스 합본팩 가격이 90달러인 게임이 출시한지 1년도 안된 2015년 8월 시점에서 14.72]달러로 풀어버렸다.
- <s>하프라이프 3: 출시가 될 생각이 없다.</s>
반대 사례[]
- GTA 3: 샌드박스 장르를 대중화시킨 작품으로 유명하다.
- 메탈슬러그 3: SNK 3의 징크스를 극복했다.
- 파이널판타지 3: 드래곤퀘스트 표절 논란을 극복했다.
- 파 크라이 3: GOTY를 49개나 받는 등 시리즈의 정점을 찍었다.
- 엘더스크롤 3: 오늘날과 같은 엘더스크롤 시리즈를 처음 만들어낸 작품.
- 드래곤 퀘스트 3: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정점을 찍었다고 평가된다.
- 위처 3: 중소기업 정도의 이미지였던 CDPR을 당당한 AAA 게임 제작사로 인정받게 한 작품으로 평가가 매우 좋다.
-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2014년 최다 GOTY 수상작으로 나락으로 떨어졌던 바이오웨어의 평가를 올려줬다.
애매한 경우[]
- 롤러코스터 타이쿤 3: 지금이야 명작으로 불리지만 많은 요소가 전작에 비해 바뀌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었다.
- 배틀필드 3: 일단 평가는 좋았지만 싱글플레이가 악평이 높았고 버그필드라는 악명이 붙어버렸다.
- 어쌔신 크리드 3: 판매량은 시리즈 최고의 정점을 찍었으나 스토리텔링의 부실함과 개적화 등으로 인해서 유니티와 로그 발매 전까지 시리즈 최악의 평가를 가지고 있었다.
-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 에지오 트릴로지의 세번째 작품이자 완결작. 평가가 전반적으로 좋긴 해도 전작 우려먹기, 디펜스 게임과 폭탄이라는 새로 추가된 요소가 오히려 난잡하단 악평을 들었다.
- 트로피코 3: 어떻게 보면 안습한 경우인데, 그래픽이 3D로 바뀌었으나 2와 제대로 비교한 평가가 없다. 그래도 평가가 꽤 괜찮은 편인데, 트로피코 4 출시 이후의 시점으로 보면 4가 3에서 이것저것 추가되었고 4의 모든 DLC+확장팩 합본팩 가격이 90% 수준까지 떨어진지라 구매할 가치가 없다.</